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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북도에 따르면 조사단은 5개 반, 17개 부서, 1108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3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신속피해조사단'은 우선 생활안정반, 건축시설반, 농축산반, 임업반, 공공시설반으로 구성돼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의 산불 피해를 철저히 조사한다. 이어 피해 사항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해 앞으로 중앙합동조사단 운영 때 원활한 피해 조사와 조기 복구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산림 분야 조사를 위해 경북도 공무원과 산림전문가 등 191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위성 영상분석, 드론, 라이다 등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정밀한 조사를 하게 된다.
경북도는 또 밭작물, 시설하우스, 과수, 축산시설, 농기계 등 농업분야 조사를 위해 384명, 공공건물, 주택, 마을회관 등 건축 분야에 103명을 투입해 신속한 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산불 피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질 없이 복구하고 기존의 제도와 틀을 넘어서는 지원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