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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누림센터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주거 전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장애인복지와 의료의 돌봄 통합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장애인복지 서비스가 의료서비스와 분절적 제공으로 인해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두 개의 법률 제정으로 인해 장애인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독립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중심이 돼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돌봄통합지원법 취지에 맞게 노인뿐 아니라 장애인까지 포함해 진행 할 예정이다.
이런 커다란 변화 속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는 어떻게 대응 할 것' 인지에 초점을 맞춰 장애인을 위한 돌봄통합 지원에 대해 논의 한다.
'2025년 누림컨퍼런스'의 좌장은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주제발표는 이 연구를 진행한 강희설 소장(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이 맡았다.
패널 토의에는 △이필수 원장(경기도의료원) △임재영 센터장(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경란 정책본부장(한국장애인개발원) △원준석 팀장(경기도 AI국 AI확산사업팀) △박재용 도의원(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이 △'공공의료에서 보는 장애인 복지·의료 돌봄통합의 함의' △'경기도 장애인 복지·의료 돌봄통합 지원의 현재와 미래' △'장애인 복지·의료 돌봄통합에 따른 정책 방향' △'돌봄기술 혁신에 따른 경기도 장애인 복지·의료 돌봄 통합 지원의 미래'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와 의료 돌봄통합 지원 제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