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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국제안경전, 32개국 해외 바이어 35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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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03. 31. 16:32

전시 디자인 차별화…글로벌 안광학 미래 조망
4월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서 개최
[붙임] 2025 대구국제안경전 포스터
2025 대구국제안경전 포스터./대구시
대구시는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25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25, 이하 디옵스)'이 4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 2홀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디옵스'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시회로 지난해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350개 전시 부스가 전량 매진됐다. 특히 해외 기업 참가 규모가 두 배 이상 증가하면서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올해 '디옵스'는 '봄꽃'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전시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생동감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해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 소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해 기존 아시아 중심의 해외 바이어 초청 범위를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 등으로 확대해 현재 32개국 3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 '아이웨어코리아'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사전 매칭 기능을 도입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상담 효율성을 높였다.

국내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 상품기획자(MD) 30개사를 초청 백화점과 온라인몰과의 신규 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과 참관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교육프로그램, 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수제 안경 체험관 △디옵스 라운지 △디옵스 미래관(XR·VR 스마트글라스 체험관) △'북구안경특구우수기업관·소공인 공동관' 운영과 대구보건대학교 포럼 개최 △무료 안경 검안 행사 & 퓨전 국악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한안경사협회(대안협)와 협력해 대구·울산·경북·경남 등 4개 시·도지부 안경사 보수교육을 전시회와 동시 개최해 약 3000명의 안경사가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국 안경사의 대규모 참관을 위한 버스 수송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디옵스 혁신상' 시상식은 개막 첫날 진행되며 디자인 혁신상과 기술 혁신상 부문에서 각각 3개 기업이 선정된다.

수상 기업에는 부스 참가비 할인, 국내외 홍보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국내 안광학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디옵스에는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일본 허그오자와(Hug Ozawa), 중국 러브도어(Lovedoor), 야니(Yani) 등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에이치투씨디자인, 월드트렌드, 팬텀옵티칼, 휴브아이웨어, JCS인터내셔날, 어반아이웨어 등 주요 하우스 브랜드들이 연속 참가한다.

또 독일 본사의 칼 자이스 비전 코리아, 국내 기업인 한시야, 가미안, 바모스비젼, 에스엔피 등 새로운 기업들이 참가해 다양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디옵스가 대한민국 안광학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대구가 세계적인 안광학 산업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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