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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특별재난지역 경남 산청에 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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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3. 27. 08:24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옥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옥 전경/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 경상권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7일 GH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 등에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GH는 지난 2022년에도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빠른 시일 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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