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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GH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 등에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GH는 지난 2022년에도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빠른 시일 내 해당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