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지지하는 야당 의원들 '내란동조자'라고 공격해"
"野, 국민 선동하고 세뇌시키는 공산주의 수법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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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국민의힘 의원과 협의회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29번 탄핵안 발의를 겨냥해 "민주당을 지키려는 방탄탄핵·사기탄핵"이라며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안 발의에 대해서도 "탄핵중독증, 탄핵광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나라를 쑥밭으로 만들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거대 야당은 국민을 화합하기는커녕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탄핵찬성 시위군중 속에 앞장서 윤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라고 정죄해 탄핵시켜 직무정지시키는 등 행정부를 마비시켜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고 재차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것도 성에 안 차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의힘 일부 의원을 '내란 동조자'라고 공격해 탄핵과 내란몰이로 국민을 선동하고 세뇌시키는 공산주의 수법을 쓰고 있다"며 "애국시민·학생들을 향해선 '극우 프레임'을 씌워 이간질시키고 갈등을 증폭시키는 패악질을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헌재를 향해선 "(헌재가) 계속해서 시간을 지체하고 잘못된 판결을 하려고 한다면 국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속히 (윤 대통령 탄핵을)각하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4·19 때처럼 국민 저항권으로 일어나 나라를 바로 세우려고 할 것"이라고 일침했다.
헌재가 민주당이 발의한 29개의 탄핵안 중 9개의 안을 기각한 데 대해 "민주당이 국정을 마비시키기 위해서 마구잡이로 무식하게 한심스럽게 탄핵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런 참담한 일을 막는 방법은 헌재가 속히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각하해 업무에 복귀시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교회를 향해서도 "지난 4개월 가까이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탄핵 중독당이 돼버린 거대 야당의 횡포에 침묵하고 찬동한 것을 회개하고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반국가세력 척결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