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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축제, 아시아 대표 전통예술축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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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신동만 기자

승인 : 2025. 03. 24. 16:04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 수상…대중성과 역사성 인정받아
대가야축제
이남철 고령군수(오른쪽)가 20일 열린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부문 수상을 하고 있다. /고령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령 대가야축제가 국제 무대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축제가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에서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는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시상에서는 축제의 운영 효율성, 사회·문화적 영향력,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가야축제는 '대가야'라는 역사적 소재를 성공적으로 대중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국시대 중심의 역사관에서 가야를 포함한 '사국시대' 개념을 확산하는 데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축제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나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는 점이 수상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이남철 군수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선정에 이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성에 걸맞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고령 대가야축제는 '대왕의 나라'를 주제로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비롯한 대가야읍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대가야 고도 지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대왕 명문 토기 출토 등 주요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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