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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꿈 자람 마을학교’ 대명권 2호 개소…교육 돌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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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신동만 기자

승인 : 2025. 03. 13. 15:50

초등 돌봄 수요 증가에 맞춰 확대 운영
꿈자람
대구 남구가 지난 11일 꿈 자람 마을학교 대명권 2호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있다. /남구
대구 남구가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사업인 '꿈 자람 마을학교'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대명권 2호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남구는 지난 1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꿈 자람 마을학교'는 2020년 9월 대구 미래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남구의 대표적인 교육 돌봄 사업이다.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꿈 자람 마을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자기 계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크게 △꿈 학교(K-pop, 성장발레, 요리교실) △함께 학교(뉴스포츠, 오감명상) △책 학교(초등뮤지컬, 영어스피킹) △놀이 학교(창의공예, 친환경탐사대)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특강, 생일자의 날, 명절 행사, 가족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돼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기존 공간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지면서 추진됐다. 남구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활용해 대복경로당 1층 유휴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기존 2층 공간과 함께 '꿈 자람 마을학교 대명권 2호' 운영을 본격화했다.

개소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남구청 관계자, 류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다과회가 진행되며 새로운 배움터를 선물받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쏟아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남구청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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