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모델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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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는 12일 ㈜늘푸른, (유)보비텍, 삼양한우컨설팅, ㈜아름팜, E.L농장 등과 2025년도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회사는 대학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장실습, 취업, 기술 및 사업화 지원, 기술·경영지도,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는 산업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업자문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의 기회 제공 △기술이전 및 기술정보의 교환 △양 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등이다.
신용광 한농대 산학협력단장은 "가족회사 협약을 통한 영농현장 애로 기술 지원 시범사업을 위해 자체예산을 마련하고 있다"며 "향후 본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