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2003년부터 자산운용 분야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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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농협에 따르면 강호동 회장은 이날 발레리 보드송 아문디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양사의 상호 협력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아문디는 글로벌 세계 8대 투자운용사로 NH아문디자산운용의 2대 주주다.
아문디 회장단은 지난 2003년부터 이어온 농협과 아문디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자산운용 분야뿐만 아니라 한국 농업 발전을 위한 농식품(K-Food) 수출 홍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해외 선진 협동조합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며 "농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농업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