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운영 아투TV 3.1절 집회 약 11시간 라이브 방송

본지 운영 아투TV 3.1절 집회 약 11시간 라이브 방송
황교안·고성국·송국건·그라운드C 등 유명인 대거 출연
2일엔 전한길 강사 출연 '아투TV 긴급 생방송' 나와
전한길 강사, 이번주 5~6일경 윤 대통령 면회 여부 주목

아시아투데이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아투TV가 지난 1일 11시간 가까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탄핵반대를 외치는 생생한 민심 현장을 전달했다,

약 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투TV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40분까지 스튜디오와 광화문, 여의도 등지에 취재기자와 방송기자를 투입해 전문방송사를 방불케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 방송사들도 쉽게 하기 어려운 장시간 릴레이 생방송을 무난히 치러냄으로써 유튜브 방송에 대한 기존 인식과 시스템을 넘어 전문방송사로의 도약을 알리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집회 현장에서 강력하고 호소력 있는 연설로 명성을 얻고 있는 유명 유튜버 김성원씨(예명 :그라운드C)

이날 방송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필두로 고성국 박사, 송국건 정치평론가,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이 패널로 등장해 이영풍 전 KBS 기자, 류여해 수원대 특임교수 등 기존 아투TV 진행자들과 함께 탄핵의 부당성과 계엄령의 실체적 진실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아투TV 3.1절 특집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특히 집회 현장에서 강력하고 호소력 있는 연설로 명성을 얻고 있는 유명 유튜버 김성원씨(예명 :그라운드C)도 나와 구국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강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한편, 2일에는 국민스타로 떠오른 전한길 씨가 오후 2시10분부터 1시간 30분간 아투TV 긴급 생방송에 출연해 헌법재판소의 부적절한 심리 절차와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국민스타로 떠오른 전한길 씨가 2일 오후 2시10분부터 1시간 30분간 아투TV 긴급 생방송에 출연해 헌법재판소의 부적절한 심리 절차와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그는 특히 이영돈 전 KBS PD가 제작한 동영상 '부정선거, 그 실체를 밝힌다'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많은 국민이 꼭 시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 씨는 이에 앞서 국회를 찾아 단식 투쟁중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오는 5~6일 경에는 윤 대통령이 수감중인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