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머지 퍼즐 게임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를 정식 출시했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를 지원하며, 향후 13개 언어로 확대될 예정이다.
출시 전부터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 대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퍼즐을 머지하면서 자신만의 매장을 꾸미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12월 캐나다에서 진행된 소프트 론칭에서는 북미 유저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튜토리얼 개선 및 신규 스토리 추가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구데타마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게임에서 제공되는 미션에서 획득한 망치로 블록을 깨서 숨어 있는 구데타마를 찾으면 유용한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ACT게임즈 김장규 사업총괄은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는 소프트 런칭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 및 콘텐츠 확장에 집중했으며 유저들의 평가에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리오캐릭터즈를 좋아하는 유저뿐 아니라 머지 퍼즐, 스토리 게임을 좋아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즐거움이 될 것이다.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ACT게임즈는 ‘헬로키티 마이 드림 스토어’ 외에도 전 세계에서 유명한 ‘변신 메카닉 IP’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프로젝트 T’를 준비 중이다.
변신 메카닉이라는 독창적인 매력과 혁신적인 게임 요소를 결합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