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강호동 농협회장 “돈 버는 농업 위해 힘 써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26010014289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2. 26. 17:03

24~25일 경북 안동 내 APC 등 현장점검
첨단 설비 활용한 유통·판매 활성화 주문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확대 사업 등 강조
강호동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 25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남안동농협 가공사업소를 방문해 생산 공정에 사용되는 기계를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26일 농협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와 가공사업소 등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 기간 강 회장은 북안동농협 스마트 APC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설비현황을 확인했다. 또 첨단 설비를 활용한 농산물 유통 및 판매사업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튿날 강 회장은 남안동농협 가공사업소를 방문해 생산 공정을 점검한 뒤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해 사업 목적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강 회장은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