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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인 '군수님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DAY'는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줄이고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26일 고령군에 따르면 해당 간담회는 7·8·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군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3년부터 총 40회 이상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공무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일상 대화나 업무 고충, 고민과 개선 사항 등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이러한 자리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그들의 고민과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특히 MZ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해 고령군을 이끌어갈 젊은 미래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