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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 당근템 만들더니…이수지, 밍크·고야드도 유행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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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승인 : 2025. 02. 26. 10:23

/이수지 유튜브

개그우먼 이수지가 '대치맘'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이수지는 밍크 퍼를 입고 고야드 가방을 든 대치맘으로 등장했다. 지난 영상에서 몽클레르 패딩과 샤넬 가방을 들고 나온 것에 이어 두 번째 패러디다.



/이수지 유튜브

실제로 이수지의 첫 번째 영상에서 몽클레르 패딩이 화제가 된 이후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매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몽클레르는 대표적인 학군지로 불리는 강남 지역 학부모들이 착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패러디 영상 이후 강남 지역 맘 카페에서는 "남편이 사왔는데 몽클레르 패딩을 입어야 하나", "패러디 때문에 못 입겠다" 등의 고민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번에는 밍크퍼와 고야드 가방이 매물로 쏟아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밍크&고야드 제삿날", "현실 고증 미쳤다", "대치동 엄마들 몽클레르 벗고 밍크퍼 입었다던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지는 4세 아이 '제이미'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하며 딸의 학원 루트를 따라 다니며 라이딩 하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한지 16시간 만에 조회수 150만회를 훌쩍 넘기고 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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