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신학기부터 확대 운영될 늘봄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취지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제공될 프로그램과 선택형 돌봄의 안전 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교육 현장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구성 적정 여부를 살펴보고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쉼과 놀이를 제공하는 무상 돌봄 프로그램인 선택형 돌봄의 안전 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도 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이용할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추가 지원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보호받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2025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늘봄학교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