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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1년 연임…“주거안정 실현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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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2. 26. 15:54

경북도의회 25일 인사청문위원회에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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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경북개발공사사장.
경북도의회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이 결정됐다.

26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북도의회가 지난 4년간 경북개발공사를 이끌면서 이 사장이 보여준 탁월한 경영 능력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경북개발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해 후보자의 지난 4년 간의 경영성과, 향후 직무수행계획,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사청문위원회는 경북개발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10명과 의장추천 위원 3명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도청신도시 활성화 △지역업체와의 상생 △재정 건전성 확보 △인턴 정규직 전환 △직원 복무 감사 △시군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추진 △사업경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후보자는최종 발언에서 올해 공사 경영 슬로건인 '백절불굴'을 인용하며 "경기침체로 인한 저조한 분양 등 경영환경에 어려움이 많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굳은 의지로 지역현안 해결 및 도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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