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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날 "최근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점을 고려해 연장 없이 계획대로 종료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불안 심리가 확산하는 등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시장 안정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내외 불안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는 경우 한국은행이 RP 매입을 통해 단기 원화 유동성을 공급하는데, 금융기관 채권을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해당 채권을 되팔아 유동성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무제한 유동성 공급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이튿날 RP를 비(非)정례 매입하고 매매 대상 기관과 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