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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충우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지난해 5월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 1을 통해 만나 올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을 만나 축하를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커플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결혼을 축하했다. 커플은 "이렇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여주시에 감사드리며, 시장께서 직접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만남에 함께 한 김은옥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장은 "솔로엔딩을 통해 두 분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행복한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미혼남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더 많은 이들이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여주시의 '솔로엔딩'은 올해 하반기에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