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지역 보호 청소년 10명 자립 후원

올해 10명 선정, 1년간 600만원씩 후원

26일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서산시복지재단에서 '지역 보호 청소년 자립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6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성환 서산시청 복지문화국장,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장,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서산지역 보호 청소년 후원 사업을 전개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만 19세가 되는 서산지역 보호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보호시설이나 위탁가정으로부터 독립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보호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총 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해 7명의 청소년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10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 매월 50만원씩 1년간 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보호 청소년 후원 사업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