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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3년 연장…교육부 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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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25. 02. 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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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체계도
경북도는 교육부가 지정한 경북의 직업교육 혁신 지구가 3년간 사업이 연장된다.

26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직업교육 혁신 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2022년 공모사업에 공동 신청 후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했다.

교육부는 최근 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5개 지구를 대상으로 연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모두 통과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경북지구는 지난 3년간의 산업체 채용 연계 직무 교육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최대 3년간 특별교부금 7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지구 선정 사업 분야는 도내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첨단신소재부품 가공 분야였으나, 지난해부터 포항·안동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힘입어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확장됐다.

지난해에는 지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기초소양 캠프를 비롯해 직무교육을 진행한 결과 123명의 학생이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8개 기업에 합격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목표로 도와 교육청이 역할을 분담해 운영한다.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과정을, 경북도는 도내 우수기업 발굴과 참여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임시영 경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이 사업은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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