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춘향이 뽑습니다”…남원시, 제9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55세 이상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여성도 가능
4월4일까지 신청 받아 30일 본선대회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제8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진행모습./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제9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30일(수)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참가대상은 기존 60세이상(1965.4.30.이전 출생) 여성에서 55세이상(1970.4.30.이전 출생)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했다.

서류심사 기준으로는 지역사회 공헌 및 청춘 점수(수상경력, 봉사활동, 사회참여 등)로 내면의 미를 심사하고, 에세이 점수로 삶의 감동적 이야기를 심사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 4일(금)까지로 7일(월) 예선 심사를 거쳐 30일(수) 본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