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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을 예술로 리브랜딩”…안동 ‘예끼마을’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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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정섭 기자

승인 : 2025. 02. 26. 11:21

0226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예끼마을 (1)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을 준비하는 안동시 예끼마을에서 청춘남녀들이 인생샷을 남기고 있다./안동시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예끼마을'이 유엔 관광청이 주관하는 '제5회 UN Toursim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우수 관광마을은 전 세계 각지의 농어촌 지역 관광지 가운데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실천하는 마을을 발굴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한국에서 총 6개 마을이 선정됐다.

예끼마을은 과거 예안면에 위치했던 마을로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마을을 그대로 옮겨와 현재 도산면에 뿌리 내린 마을로 벽화 거리와 트릭아트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예술로 리브랜딩한 예술마을로 탈바꿈했다.

또 경북도 유형문화유산인 예안향교를 비롯한 선성수상길, 선성현 문화단지 등 문화자원이 풍부한 마을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남상호 시 관광정책과장은 "예끼마을이 제5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에 최종 선정돼 예끼마을만이 지닌 예술성과 지속가능성, 유교적인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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