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주민 300명 대상 양·한방 진료 등 제공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열고 영약학적 가치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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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회장은 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일직중학교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현장 의료 인력 60여 명은 고령층, 농민 등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양·한방 종합 의료 △치과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손 건강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농협은 의료기관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한 식습관도 홍보했다.
해당 사업은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15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농협은 농업인에게 1대 1 법률상담 및 세무상담과 영농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