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상현·장동혁 집회 현장 찾아 공수처, 헌법재판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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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서 "대통령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수처) 체포 영장 쇼핑이 세상에 드러났다"며 "공수처가 서부지법으로 가지 않았다면 대통령이 체포되고 구속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편법재판소로 바뀌어 반법치주의의 마침표를 찍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과 대통령,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한다면 우리의 말과 마음이 모아져야 한다"며"이 전쟁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 탄핵·구속 사태의 본질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가 수사를 비롯해 영장청구 발부와 집행을 하는 모든 과정이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은 "헌법재판관들과 홍장원 전 국정원 차장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국민과 대통령, 법을 속이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그들이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가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전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된다면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탄핵"이라며 "오직 국민 여러분만 믿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