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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평군 산불발생 36분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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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장은기 기자

승인 : 2025. 02. 22. 19:21

산불진화 위해 차량 42대, 인력 118명 신속 투입
(_경기_양평_산불_현장_사진
산림청은 지난 21일 오후 8시 46분께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산 5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6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청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6분께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산 5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6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22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42대, 진화인력 118명을 신속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했다.







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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