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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PAC,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 ‘CPAC-2025’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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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5. 02. 18. 09:56

CPAC-2025, 미 보수주의 대표 행사
미 보수주의자들 한데 모여 정책 논의
레이건, 트럼프 등 연설자로 참석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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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이사회 멤버인 크리스토스 마라파토스는 2025년 DC에서 CPAC의 연사로 확정됐다. /제공=CPAC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인근 게일로드 내셔널 리조트&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5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참석한다.

KCPAC는 미국 보수주의를 대표하는 행사인 CPAC를 통해 한·미 보수 진영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CPAC(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는 미국 보수주의자들이 한데 모여 정책을 논의하고 미래의 정치적 방향을 모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수 회의다. 미국 보수연합(ACU)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1974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 연설자로는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주요 보수 지도자 자격으로 연설해왔다.

KCPAC(Korea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는 지난 2019년 설립된 CPAC의 공식 한국 파트너 조직이다. 대한민국에서 보수주의 가치를 강화하고 한·미 보수 진영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KCPAC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또 한국 내 보수주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PAC의 활동은 한국과 미국의 보수주의 강화와 자유 수호를 목표로 한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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