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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은 첫 자체 개발 칩 고객으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을 일찌감치 확보한 상태다.
파애낸셜타임스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Arm의 자체 칩 출시 소식에 이날 Arm 주가는 전날보다 6.06% 상승한 164.8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Arm은 스마트폰 두뇌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비롯한 칩 설계 자산을 다른 회사에 판매해 성장 해 왔다.
애플, 퀄컴, 삼성전자,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생산 칩 90% 이상이 Arm 아키텍처를 사용할 만큼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Arm의 첫 칩은 AI 훈련과 구동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CPU)가 아닌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rm가 자체 칩을 출시하며 향후 AI 칩 생산으로 전환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FT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