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균형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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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인구 감소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가정 균형 문화의 형성과 가족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날 고병일 행장은 다자녀를 둔 임직원과 함께 출산 장려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광주은행은 이 사진을 다양한 SNS 채널에 게시해 캠페인의 의미를 널리 퍼뜨릴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일시적인 캠페인 참여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운영 중에 있다. 육아휴직 장려, 출산 축하 지원 등을 비롯해 자녀 학자금 등 다양한 금전적 지원도 제공 중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아동복지 유공기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병일 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