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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 논의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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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13. 14:57

김성섭 중기부 차관, '벤처·스타트업 혁신분과 킥오프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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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섭 중기부 차관이 1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혁신분과 킥오프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혁신분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혁신분과는 지난해 11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운영계획이 발표되며 구성된 5대 분과 중 하나로 스타트업 업계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청취하고 향후 필요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 혁신분과에는 공공기관, 협·단체, 민간 플레이어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최근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진행되는 기술 변화의 흐름을 반영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최근 벤처투자 동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안효성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강동민 뮤렉스파트너스 대표가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벤처 영역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제언했다.

중기부는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 제기된 정책과제들을 검토하고 향후 매월 분과 회의를 개최해 주기적인 동향 파악과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끊임없는 고민과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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