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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업이다. 그중 하나인 '방문자 여권' 투어는 전국 76곳의 방문코스 거점을 둘러보고 스탬프(도장)를 찍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만명 이상이 이용했다.
올해는 더 많은 여행객이 국가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자 여권 제작 수량을 12만 부에서 25만 부에서 배 이상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10일과 20일은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의 날'로 지정해 여권 신청을 받는다. 다음 달 10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전용 콜센터(☎ 1670-8904)를 운영해 방문자 여권을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