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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주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484억 원(국비)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5개년 건설 계획'에 확정된 후 2025년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2억 원이 반영돼 이달 용역에 착수한다.
기존 국도 25호선 내서 신촌-서원 구간은 선형 및 종단 시거불량,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도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강영석 시장은 "국도 25호선 상주 내서 신촌-서원 건설사업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북 및 전국 도시 간 교통, 물류 수송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