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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나경원 의원 주최 노동개혁 대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사건을 심리하는 헌재에 대해 "공정하게 결론을 내려주시기를 간절하게 기도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범보수 1위로 나온 데 대해선 "대한민국이 매우 불행하게 될 수 있다는 걱정과 우려가 반영돼서 여론조사가 높게 나오는 것 같아 너무 무겁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약자를 살피는 것이 공직자 첫 번째 직분이라는 점을 잊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