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강용석 변호사 등 참여
석동현 변호사, 尹 국민 메시지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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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윤 대통령 탄핵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하는 청년과 국민들이 모인 단체로, 지난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공식 출범했다.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자유를 지켜낸 세대, 자유를 지켜갈 세대'를 주제로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강용석 변호사, 강신주 테너 등이 연대에 올라 연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통합의 의미를 담은 윤 대통령의 국민 메시지를 공개할 계획이다.
석동현 변호사는 "20일 집회에서의 '세대 통합'을 시작으로 지역통합, 남녀통합, 좌우통합 등 자유를 향한 국민통합 운동으로 대통령 탄핵 반대 흐름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준 18만 6140명이 국민변호인단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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