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도 8주 연속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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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첫째 주(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을 유지했다. 지난주 41주 만에 보합에 들어선 이후 2주 연속 보합을 나타낸 것이다.
서울 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용산(0.04%)·성동(0.04%)·광진구(0.03%) 등지에서 상승했다. 하지만 중랑(-0.02%)·동대문구(-0.02%)는 하락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강남에선 서초(0.03%)·송파(0.03%)·영등포구(0.02%)에서 올랐지만, 강동(-0.02%)·관악구(-0.02%) 위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일부 선호단지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그 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매수 관망세 지속되며 보합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값은 0.03% 하락하며 8주 연속 떨어졌다.
경기(-0.02%→-0.01%)와 인천(-0.09%→-0.07%)도 하락세다.
경기는 이천(-0.13%)·평택시(-0.13%)·용인 처인구(-0.09%) 위주로 하락했다.
인천은 계양(-0.16%)·남동(-0.16%)·중구(-0.08%)·미추홀(-0.05%)·서구(-0.01%) 등지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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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1% 떨어지며 2023년 5월 15일(-0.06%) 이후 86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학군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면서도"입주물량 영향 있는 지역 및 구축 위주로 거래가능가격이 하향되면서 하락 전환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