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화문화 재해석한 작품 10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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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MCC 코이노니아홀 1층에서 진행됐다.
K-민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전시회는 한국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민화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이미형 문화콘텐츠과정 교수의 지도로 미래교육원 학습자들이 완성한 100여 점의 작품이 걸렸다.
전시회 관계자는 "민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 한국인의 삶과 사상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민화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기반으로 더 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