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명 모집에 4만1613명 지원…평균 106.4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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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이번 논술시험 대상 수험생은 총 4만1613명으로, 16일 1만5129명, 17일 2만6484명으로 나눠져 시험을 치른다.
16일과 17일 논술시험은 각각 언어형과 수리형으로 나눠 실시되며, 성균관대 측은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우선 교내외 질서유지와 교통통제를 위한 자체 근무 인원을 보강하고, 시험장에서는 전자기기 소지 확인을 위한 금속탐지기를 운영한다.
또 종로구청과 혜화경찰서와 협조해 학교 인근 차량 통제와 교통질서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성균관대 수시모집 논술우수전형에는 391명 모집에 4만1613명이 지원해 평균 106.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약학과는 475.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