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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위치와 무관하게 서울·대전·전북 지역에서 활동 가능한 2~4년제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지역별로 6~8명을 선발해 총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활동 기간은 내년 1~12월까지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각 지역 복지관의 지도하에 영케어러 아동을 위한 학업, 취미·문화활동, 진로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멘토링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초록우산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울·대전·전북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12월 중 개별 연락 후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케어러가 우리 사회의 건전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적극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