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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T, IPTV 최초 8K 지원 ‘지니 TV 셋톱박스 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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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선 기자

승인 : 2024. 11. 05. 11:45

KT는 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IPTV 최초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지니 TV 셋톱박스 4'를 공개하고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이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공개한 '지니 TV 셋톱박스 4'는 세계 최초로 IPTV 셋톱박스에 8K UHD(7680x4320, 3300만 화소) 칩셋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지니 TV 셋톱박스 4'는 기존보다 성능이 50% 향상된 CPU와 AI 전용 프로세서(NPU, 신경망 처리 장치)를 장착해 콘텐츠의 화질과 음질을 신속하게 최적화하고, 고객의 시청 데이터를 학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기존 Full HD와 4K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변환해, 실시간 방송이나 OTT,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화질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8K TV가 아니더라도 TV의 사양에 맞춰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AI 화질 최적화 기술을 지원한다.
박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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