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힘 구정 아이디어 머리 맞대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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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에서는 김경학 의원과 박호영 행정자치위원장. 송영환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와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제주도의회의의 기초와 광역지자체에 통합의회 운영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동대문구 의원들은 기초의회의 역할이 광역지자체와의 정책 연결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그리고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선출된 교육의원 제도의 현황에 대해 대화가 오갔다. 제주도 교육의원은 일몰제 시행으로 이번이 마지막이고, 다음 선거부터는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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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주도 관광과 농축수산물의 가치에 관심을 가져 줄것을 당부했다.특히 제주도 역사문화와 세계자연유산 3관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있었다.
그리고 제주 환경과는 다른 서울의 도시운영과 교육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했다.
동대문구 의원들은 이번 제주세미나에서 문화관광관련 정책을 심도있게 듣고, 제주도의 관광정책에도 귀를 기울였다
동대문구 의원들은 이외에도 세차례의 세미나를 통해 자체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태인 동대문구 의장은 "이번 제주도 방문과 세미나에서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제주 지역의 역사문화를 관광상품화 하는 것을 보고, 동대문상권도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의회의 이번 제주도 방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협치의 모습을 보여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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