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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7시 31분께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쪽 해상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 수입과 경계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상보안청은 7시 55분 "북한의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는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을 항해 중인 선박에 관련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31일 대륙간 탄도미사일급 미사일(ICBM)을 고각 발사한 것을 포함해 올해 들어 13차례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