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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찰청·경기도청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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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09. 25. 11:54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세 기관 공동 대응
간담회에서 페이크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등 협력 방안 논의
경기기도교육청, 경찰청 도청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25일 광주 탄벌중학교에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경기도청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인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25일 광주 탄벌중학교에서 사이버 공간 단체방에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경기도청과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딥페이크 피해 및 대응 현황 공유 △학교 현장 디지털 성범죄 발생 유형 및 추세 공유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해 경찰청·도청과 구축·운영한 상시적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디지털 성범죄로 인해 불안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안정화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지명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예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학교 현장 밀착형 특별대책반 가동 △원스톱 신고 및 지원 체계 구축 △유관기관 연계 지원 체계 강화 △예방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교육 함양 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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