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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차방정’ 앱 출시…원하는 시간·장소로 정비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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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09. 09. 16:48

차량 보유 개인 장기 렌탈·리스 고객
누구나 정비 서비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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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차방정./롯데렌탈
롯데렌탈이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 '롯데렌터카 차방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차방정은 20년 이상 차량 관리 업력을 보유한 롯데오토케어의 책임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방문해 차량을 정비해 주는 서비스다.
롯데렌터카 차방정은 차량을 소유하거나 이용 중인 고객 모두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선택한 주요 고객들은 평일 정비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차량 관리 방법을 잘 모르는 첫 차 구매자, 중고차 구매나 장기 렌탈?리스 후 정기적인 정비를 받고 싶은 차량 이용자 등이다. 업계 1위 롯데렌탈의 인프라를 활용해 △편리성 △전문성 △신뢰성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먼저, 직접 정비소를 검색하고 정비 일시를 조율해 찾아가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집이나 회사 등 차량이 주차된 곳 어디서나 원하는 일정에 정비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차 키를 방문한 정비사에게 전달한 후 개인 업무를 볼 수 있으며, 총 정비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아 시간 활용이 효율적이다.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전문성도 높였다. 국가 공인 자동차정비기능사 이상 자격을 소지한 전국 200명 규모의 정비사가 매월 4만5000건가량의 정비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으로 정비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방문 정비 후 7일 이내 문제가 발생하면 100% 재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앱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 후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원하는 정비 서비스와 장소, 일자와 시간을 지정하면 정비사 확인 후 정비 일정이 확정된다.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번 달 말까지 차방정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는 와이퍼 브러쉬 무상 교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차량을 운전하는 모든 분이 차량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모빌리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앱을 출시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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