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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첫 日 투어 성료 “변함없이 노래하고 힘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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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9. 09. 09:17

도영
NCT의 도영이 첫 일본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Photo by SEITARO TANAKA PHOTO OFFICE
그룹 NCT의 도영이 도쿄 공연을 끝으로 첫 일본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영은 지난 6월 24~25일 요코하마, 26일 오사카, 8월 10~11일 나고야, 9월 7~8일 도쿄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콘서트 '[ 디어 유스,] 인 재팬([ Dear Youth, ] in JAPAN)'을 7회에 걸쳐 개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도쿄체육관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1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도영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성, 여유 있는 무대 매너,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성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도영
도영은 이번 공연에서 '반딧불', '새봄의 노래', '나의 바다에게', '쉼표'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일본 발표곡 '크라이(Cry)',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등 현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총 22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며 도영은 "시즈니(팬클럽) 덕분에 첫 일본 투어를 잘 마칠 수 있었다.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 오래도록 간직하며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고,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도영이 되겠다"라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영은 오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 1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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