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늘날씨] 낮 최고 33도 늦더위…제주 오후까지 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4010002212

글자크기

닫기

정민훈 기자

승인 : 2024. 09. 04. 08:00

오전 가을, 오후 여름
지난 3일 오후 서울 안양천에서 한 시민이 양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4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또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는 이날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9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정민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