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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곳곳서 땅 꺼짐…강남엔 ‘도로 침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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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08. 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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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언주역 앞의 한 도로가 침하 돼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도심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나 침하가 잇따라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에서 종로3가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 가로 40㎝, 세로 40㎝, 깊이 1.5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강남구 역삼동 지하철 9호선 언주역에서 7호선 학동역 방향으로 가는 편도 3차선 도로 3차로에서 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교통이 일부 통제됐다가 오후 6시 10분께 보강공사 완료가 해제됐다. 도로 침하로 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북부도로사업소와 동부도로사업소는 각각 종로구 싱크홀과 강남구 도로 침하의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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