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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김 서장은 강원 강릉 출신으로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간부후보로 경찰에 임용, 지난해 총경 승진했으며 강원청 감찰계장, 경기북부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이번 취임식은 중간관리자 등이 참석,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후 각 사무실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수 서장은 "친절하고 공정한 법 집행으로 공감받는 상주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직원들간 소통하고 화합해 즐겁고 신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