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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환경 항목에서 전략과 목표가 세분화된 중장기적 환경 경영정책의 지속적인 관리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률을 5% 이상 초과 달성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 진단을 면제받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측면에서 총 32개 세부 지표로 나눠 현장심사 및 심의 결과에 따라 평가가 이뤄졌다.
환경항목은 △ 환경경영정책 △ 환경경영추진, 사회항목은 △ 채용관리 △ 인적자원관리, 지배구조 항목은 △ 준법경영 △ 정보공시 등이다.
사회 측면에서 인권정책과 인권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가 양호한 점, 사회공헌 전담 부서를 신설해 업무전문성 및 책임감을 강화한 공로도 인정됐다.
김진수 공사 사장은 "개선점에 대해서는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세부 추진 과제는 ESG 정책단에서 점검하는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ESG경영에 몰두할 것"이라며 "내년엔 ESG요소가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공사 이미지를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