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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이치 스위트, ‘여름 명동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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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07. 30. 13:58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유에이치 스위트(UH SUITE)가 서울 명동에서 세 번째 공식 행사 ‘여름 명동 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에이치 스위트는 서울 명동에서 연이어 행사를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로나 이전의 상권과 분위기를 회복하고, 명동8가길을 ‘새로운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해당 마켓은 오는 31일 하루 동안 유에이치 스위트 명동 1, 2, 3호점이 위치한 명동8가길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 플리마켓으로 뷰티리빙브랜드 드오디네(De Ordinaire)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국내 청년 사업가들이 출사표를 냈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과 풍성한 추가 상품이 제공될 전망이다.

또한, 플리마켓 종료 이후에는 ‘샴페인 나이트(CHAMPAGNE NIGHT)’가 진행된다. 마켓 구매자 및 초대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다. 참여자들은 샴페인과 핑거푸드를 즐긴 후, 럭키드로우(깜짝 추첨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해외 관광객의 행사 호응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유에이치 스위트의 연간 해외 숙박객이 3만명에 육박하는 까닭이다. 실제로 지난 1월과 3월 진행된 공식 라운지 파티에서는 외국인 참여자들이 과반을 차지했다. 행사 규모 역시 확대되는 추세로, 여름 명동 마켓은 이미 800명 이상의 사전 예약 고객을 유치한 상태다.

유에이치 스위트 관계자는 “명동 거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청년 사업가들에게는 수수료 없는 마켓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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