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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 브리게이드 긴급 구호 차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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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7. 25. 09:15

GM 임직원, 수해 피해 자원 봉사
차량 침수 피해 고객 대상 신차구입 현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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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GM 임직원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구호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번에 전달된 쉐보레 브리게이드 차량들의 모습 / 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차량 제공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이번에 지원하되는 쉐보레 브리게이드 긴급 구호 차량들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쉐보레 브리게이드 긴급 구호 차량들은 전날부터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현장 복구 등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쉐보레 차량은 다목적성을 갖춰 수해 지역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등 긴급 구호 활약이 기대된다.

GM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GM 한국사업장의 임직원 자원봉사자 40여명은 같은 날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방문해 수해 농작물을 회수하고 정리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안전을 지원했다.
한편 GM은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구입 현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중호우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쉐보레 및 GMC 브랜드의 신차를 구입할 시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침수 피해 차량 고객들이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는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안전하게 장마철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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