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홍성군 “나에게 맞는 지역사회서비스 신청하세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02010001005

글자크기

닫기

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7. 02. 09:25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등 263명 모집…이용자가 직접 서비스 선택
홍주아문
홍성군청 전경.
충남 홍성군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263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서비스다.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7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3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80명 △노인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3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3명 △아이신나유 20명 △엄마도 엄마가필요해 30명 등이다.

특히 홍성군 자체사업인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는 충남도 산후우울 시범사업과 연계해 산후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시 신청·접수 체계로 변경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서비스 연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우선순위가 다르며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이 적용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필수서류를 지참해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현기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특히 산후 우울 고위험군 예방 지원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