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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서비스다. 이용자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7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30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80명 △노인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 3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3명 △아이신나유 20명 △엄마도 엄마가필요해 30명 등이다.
특히 홍성군 자체사업인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는 충남도 산후우울 시범사업과 연계해 산후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시 신청·접수 체계로 변경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서비스 연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우선순위가 다르며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이 적용된다.
신청은 신분증과 필수서류를 지참해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현기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며"특히 산후 우울 고위험군 예방 지원 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